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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시회 후기로 다시 돌아왔습니당!ㅎㅎ
이번에도 역시 회사 복지 제도로 무료로 제공해서 갔다온 전시회 후기!

바로 한남동에 위치한 D뮤지엄! 요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참신한 주제의 전시회를 자주 열어 인스타 핫플 전시회로 유명한 디뮤지엄 i draw 전시회를 갔다왔어요!


이번 <I draw : 그리는 것보다 멋진 건 없어> 전시회는 드로잉 작품들을 주제로 여러 작가들 작품들을 전시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양한 주제와 특징을 가진 작품들이 많았던 거 같아요!


처음 입장할 때 구조가 특이했어요! 지하로 내려가면 전시회가 시작하는데 동굴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기억이 남는 작가분들의 작품 사진을 위주로 포스팅하겠습니다!ㅎㅎ


첫 시작은 엄유정 작가님의 작품들이 있었어요! 먼가 단순하면서도 창의성이 드러나는 작품들이라 재밌게 봤던 거 같아요!


그 후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피에르 르탕’ 작가님의 작품들! 진짜 특이하게 사선으로 명암을 표시했더라구요! 멀리서 볼 때는 안 느껴지지만 가까이서 보면 십자 표시로 명암을 표시한 게 보였어요!

제가 미술 문외한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먼가 엄청 독창적인 기법인 것 같아서 보는 내내 감탄을 했던 거 같아요!


그 뒤에는 전시회 포스터에 나와있는 작품의 작가이신 ‘오아물 루’ 작가님의 전시 부스였어요!

사진에서도 나와있지만 작품에 반려견들이 많아서 고향집에 있는 별이랑 대박이 생각나더라구요 ㅠㅠ... 잘 있니 ㅠㅠ 무튼 이런 점 때문에 작품을 재밌게 본 거 같아요! 작품 사진에도 나와있듯이 계절의 특성을 잘 살리시는 작가님이라서 제 안 깊숙히 존재하는 감수성을 끌어올렸어요... 감동....!


이후에는 언스킬드 워커 작가님의 전시 부스였어요! 설명을 들어보니 작가님은 작품을 그리실 때 눈을 제일 먼저 그린다고 하더라구요! 인물들의 특성을 눈으로 표시하는 게 작가님 작품의 특징이래요! 먼가 기괴하기도 하지만 처음 본 순간 잠시동안 작품에 빠져든 작품들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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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람한’ 작가님의 작품들! 설명에서도 나와있지만 몽환적인 작품들이 있어서 작가님의 창의성에 감탄하면서 봤어요!


해티 스튜어티 작가님의 작품들! 이 작가님은 실제 잡지 표지나 광고에 나온 상업적인 작품들을 재밌게 재창작히는 분으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저렇게 어느 각도에서는 실제 표지만 보이지만 다른 각도에서는 장난스런 캐릭터가 보이는 작품들이 있어 귀엽게 감상했던 거 같아요!ㅎㅎ


이후에는 구슬모아당구장이라는 디뮤지엄만의 프로젝트에 참가한 작가님들의 작품들이 있었어요! 저는 그 중 ‘무나씨’ 작가님의 작품들이 제일 인상 깊었어요! 사람들의 내면을 잘 표현했던 거 같아 작품에 빠져들었어요!

이렇게 디뮤지엄을 갔다온 저의 후기였습니다! 이번에는 회사 복지로 오게 됐지만 전시회는 가면 정말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하나 팁은 야간 개장을 해서 좀 디뮤지엄 전시회를 가고 싶은 직장인에게 좋은 거 같아요!

그럼 다음에는 다른 전시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당~~!

오래 전에 갔다온 대림미술관에서 했던(하고 있는?)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가지 사연> 전시회 후기!


원래 전시회는 잘 안 갔지만.... 회사에서 복지 제도로 갔다온 후기입니다!

전 몰랐지만 전시회 포스터에 하이메 아욘 디자이너는 오브제들을 통해 자신의 상상력과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하네요!

전시회의 테마는 총 7가지로 이루어져 각각의 전시관에 스토리가 있는 것처럼 꾸며져있었어요!


안녕 닭아...! 이런 식으로 그림자를 이용해서 각 전시관들을 소개해주는 게 인상 깊었어요...귀엽쓰....

기억나는 테마들만 포스팅할 예정!


테마 <보석들이 열대 지방으로 간 이유>!


반짝이면서 화려해...짜릿....! 보석과 유리로 만든 오브제에다가 상상력이 첨가되니까 완전 화려하다라구요!

다음 테마 <트라팔가르의 체스 경기>


체스핀을 사람 크기만큼 크게 제작한 오브제 전시!


이런 식으로 작품 스케치도 있어서 노력의 흔적들을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던 거 같네요! 전시장이 작아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다음 테마는 <수상한 캐비닛>


펭귄인가...? 귀여워서 사진 찍어봤는데


색깔이 변해요! 완전 신기....!


아기자기한 오브제들! 이런 걸 보니 진짜 디자이너의 상상력이 대단... 이런 걸 어떻게 만드는 거지...!

마지막 테마인 <아욘의 그림자 극장>


마지막은 사진으로 찍기가 힘들었어요 ㅠㅠ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서 만든 테마라서 직접 가봐야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거 같아요!(디자이너의 창의성은 대단쓰...)

전 어렸을 때 셀로판지로 원하는 색만 투과시켰던 과학 시간 활동이 어렴풋이 기억났네요...ㅋㅋㅋ


이렇게 전시회 후기 끝!


찾아보니 11월달까지 전시하니까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전 미술 문외한이라서 작품을 이해하진 못하지만 보면서 색다른 생각도 하게 되서 활력 충전이 되는 거 같아요!


그럼 다음 전시회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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